추석 앞두고 응급실 찾은 김민석 총리 "필요한 지원 다하겠다"

김지은 기자
2025.10.01 14:45

[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역 종합병원을 찾아 "응급실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뒤 "연휴 기간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 없이 응급 진료를 받도록 의료진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고 특히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같은 지역 종합병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응급 의료 이용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의료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응급실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응급의료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지역 응급의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413개 응급의료기관, 17개 권역외상센터 등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동시에 가까운 곳에서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산모, 신생아 전원지원팀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지원 등 지난 명절보다 강화된 질환별 네트워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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