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안보실장, 나토 사무차장 만나 "방산 협력 강화하자"

김성은 기자
2025.10.21 09:05

[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참석차 방한 중인 라드밀라 셰케린스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라드밀라 셰케린스카(Radmila Shekerinska)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차장과 만나 방산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대통령실은 21일 자료를 내고 위 실장이 지난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참석차 방한 중인 셰케린스카 사무차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측은 "위 실장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 간 통화에 이어 지난달 나토 군사위원장의 방한, 이번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의 방한 등 양측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한-나토 방산협의체' 첫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면담 자리에서 "유럽·대서양지역과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한-나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셰케린스카 사무차장도 위 실장에 공감을 표한 뒤 "한·나토 파트너십을 지속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위 실장과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특히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며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한-나토 간 정보 공유 확대 등을 통해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앞으로도 한·나토 파트너십 심화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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