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역대급 APEC, 외교 동맥경화증 뚫려…대통령님 수고하셨다"

김지은 기자
2025.11.02 10:10

[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님 정말 수고하셨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내란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함께 드높인 2025 경주 APEC의 역대급 성공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트여서 국운 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외교의 동맥경화증이 뚫리고 막혔던 외교의 기와 혈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어려웠던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자동차, AI(인공지능)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며 "핵추진잠수항의 건조 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고 했다.

정 대표는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 숙박, 화장품, 미용도 활기를 더 띨 것이다. 한한령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 추구"라며 "오늘 순천 아랫장에 와서 민심을 살폈다. 다들 엄지척을 하시며 이재명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정 대표는 APEC과 관련해 2개의 게시물을 더 올리기도 했다. 그는 SNS에 "트럼프는 부정선거는 없다고 했고 시진핑은 대중문화 교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국격은 높아지고 국익은 최대화됐다. G1, G2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재명 대통령의 APEC의 외교성과 엑설런트하다. Very Good(아주 좋다)"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미국과 관세 협상, 중국과 관계 복원. G1, G2를 상대로 실리, 실용 외교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도 잡았다. 정치 경제 안보 측면에서 미-중 사이에서의 실리 추구 균형 외교가 빛났다. 국익이 최고"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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