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사청탁' 의혹에 "내부 직원에 엄중 경고 조치"

이원광 기자
2025.12.03 08:47

[the3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5.12.02.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대통령실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 간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언론에선 문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남국아 (A씨는) 우리 중(앙)대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고 자동차 산업협회 본부장도 해서 회장하는 데 자격은 되는 것 같은데 아우가 추천 좀 해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김 비서관에게 보내는 장면이 보도됐다.

이에 김 비서관은 "네 형님,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했다. '훈식이형'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현지누나'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 1부속실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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