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4대 분야·15대 과제·50대 세부 추진 과제도 함께 발표한다.
청와대는 9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경제성장전략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정부 장차관 23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K-식품·뷰티, 지역관광 관련 기업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과 청년 고용 관계자, 경제단체장 등도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경제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인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을 주제로 나뉘어 발표되며 참석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고회에는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15대 과제·50대 세부 추진 과제도 포함된다. 또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경제성장률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 경제전망도 함께 발표된다.
청와대 측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은 지난해 11월1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주요 골자에 대한 공개토론이 이뤄졌다"며 "이후 정부부처, 공공기관 업무보고, 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세부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왔다. 오늘 국민보고회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