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과 대한민국 위해 일하고 성과로 보답할 것"

김도현 기자
2026.02.14 13:23

[the300]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IC 일원에서 열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있다. 옆으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인 전 의원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뒤 잠행을 끝내고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며 공개 행보에 나섰다. 202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구(부산북갑)와 부산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세 번씩이나 낙선한 저를 일으켜세워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셨고 해양수산부 장관까지 만들어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 의원은 "지난 두달 저는 고단한 시간을 견디고 있다. 그 고단한 시간을 벼텨낼 수 있던 것은 저를 걱정해주고 믿어주신 여러분 덕"이라며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도 완성되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 완료와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등의 부산 이전 확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부산으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2일에는 제가 대표발의한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매년 수천억원의 비용이 해외로 빠져나가던 구조를 바꾸고 그 가치를 부산이 품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 남은 과제들도 꼭 이뤄낼 것"이라며"며 "저는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재명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을 지내던 중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임기 5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퇴 당시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한 의혹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자신으로 인해 해수부의 성과와 실적이 흔들리면 안 된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전 의원이 오는 6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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