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구(부산북갑)와 부산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세 번씩이나 낙선한 저를 일으켜세워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셨고 해양수산부 장관까지 만들어주신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 의원은 "지난 두달 저는 고단한 시간을 견디고 있다. 그 고단한 시간을 벼텨낼 수 있던 것은 저를 걱정해주고 믿어주신 여러분 덕"이라며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도 완성되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 완료와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등의 부산 이전 확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부산으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12일에는 제가 대표발의한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매년 수천억원의 비용이 해외로 빠져나가던 구조를 바꾸고 그 가치를 부산이 품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남투자공사 설립 등 남은 과제들도 꼭 이뤄낼 것"이라며"며 "저는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재명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을 지내던 중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임기 5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퇴 당시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한 의혹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자신으로 인해 해수부의 성과와 실적이 흔들리면 안 된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전 의원이 오는 6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