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지율 23%를 기록하며 민주당 후보 중 가장 앞서나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필드뉴스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 지지도에서 △신 부위원장은 23%를 기록했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 △한범덕 전 청주시장 11.7% △기타 4.6%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신 부위원장이 33.9%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노 전 실장은 24.7% △송 전 군수는 16.1% 순이었다.
신 부위원장은 △50대에서 25% △60대에서 27.8%의 지지를 얻었다. △진보층에서 31.1% △중도층에서 27.8%가 신 부위원장을 지지했다. 노 전 실장은 △60대에서 20.2%의 지지를 얻었고, △보수층에서도 15.6%의 지지를 얻어 확장성을 보였다.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조길형 전 충주시장 18.1% △윤갑근 법무법인 청녕 대표 변호사 16% △윤희근 전 경찰청장 9.3% △기타 7.5%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윤 변호사가 32.4%로 1위를 차지했다. △조 전 시장 21.5% △윤 전 청장 19.4%로 그 뒤를 이었다.
조 전 시장은 △충주·제천·단양(26.1%) △20대(30.6%) △보수층(26.8%) 등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윤 변호사는 △청주시(20%) △30대(24.5%)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자동응답) 조사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다. 응답율은 7.2%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