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한은 총재, 매파적 소신 있어야"…신현송 "경제상황 보고 판단"

유재희 기자, 정현수 기자, 최민경 기자
2026.04.15 11:16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진성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정부)에 대한 심사 보고를 하고 있다. 2026.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의 제1의 임무가 물가안정이기 때문에 매파(통화긴축)적 소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행 총재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에서 후보를 가리켜 '실용적 매파'라고 부른다"며 "인플레이션(추세적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인상은 과잉 대응하는 것이 소극 대응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신 후보자는 "경제나 금융상황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통화정책에 어떠한 시험(시기)가 오고 있다"며 "중동 사태가 조기 해결되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물가 압력은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일시적 충격으로 해결된다면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지만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면 반드시 통화정책의 역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신현송?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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