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찾아 "빠르게 주택 공급"

김지은 기자
2026.04.29 15:30

[the300]

주택공급 현장행보에 나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왕숙1지구 전망대에 올라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기 신도시 중에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남양주 왕숙지구를 방문해 신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빠르게, 안전하게, 꼼꼼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역점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2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지구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건설 자재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이 차질 없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지연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 속도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남양주 왕숙지구에 최초로 설치된 안전보건센터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인허가, 보상, 공사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인은 조기에 해결되도록 주민, 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 상황으로 인한 건설 자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대외 변수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재 수급 상황 상시 관리, 공급업체 다변화, 대체 자재 활용 등 다각적이고 선제적 조치도 해달라"고 지시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부는 차질 없는 주택 공급과 중동 상황에 따른 산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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