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청(당·정부·청와대)이 주요 현안에 대해 언제나 원팀으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국정운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재명 정부의 모든 개혁과제 핵심은 앞으로 1년이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한 원내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 수석을 접견하며 "오늘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생 회복을 향한 당정청 원팀 정신을 다시금 확인한다"고 말했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앞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축하와 기대의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며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한 원내대표는 "최근 고유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서민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해지고 있고 중동발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가 대외 위기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은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선 향후 1년이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12월까지 국정 과제 입법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수석도 "앞으로 1년이 대한민국 정부, 국민과 우리 사회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여당인 민주당과 한 원내대표 체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원내대표가 법안 처리는 물론 국회에 협력적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경험과 성과를 잘 분배하며 국정 운영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