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AI로 부모님 복지서비스 챙길 것…쉽고 간편하게 바꾼다"

민동훈 기자
2026.05.08 13:35

[the300]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복잡한 절차 탓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공지능(AI) 알림 서비스와 전담 창구를 도입해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뼈대다.

조 후보는 8일 SNS(소셜미디어)에 "몰라서 못 받고, 어려워서 못 받는 복지 혜택, 쉽고 간편하게 바꾸겠다"며 AI(인공지능) 기반의 '경기 부모님 복지 알림 서비스'와 '어르신 느린 창구' 도입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복지제도는 늘었지만 정보와 신청 절차가 기관별·제도별로 흩어져 있어 어르신이 직접 확인하고 신청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신청 시기·필요 서류·담당 기관·본인 인증·온라인 신청 과정에 막혀 실제 수혜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조 후보는 AI 기반의 '경기 부모님 복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서비스 신청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기존 복지 플랫폼을 활용해 65세 이상 도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분기별 1회 정기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며 "본인 동의 시 자녀 또는 보호자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느린 창구'를 운영해 모바일 인증 온라인 신청 등 어르신들이 설명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현장에서 지원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자식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바르게 살라'는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각본대로 움직이는 광대 정치가 아니라, 자식의 마음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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