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대통령과 민주당이 5·18정신 무너뜨리고 있다"

이태성 기자
2026.05.18 09:27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성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5·18정신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1980년 광주의 5월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의 한 페이지"라며 "'5.18 정신의 참뜻은 자유와 인권을 향한 숭고한 희생"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4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현주소에 탄식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끝내 밀어붙인 대법관 증원, 4심제, 전담재판부, 법왜곡죄는 모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헌법적 악법들"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자신의 범죄를 아예 지우기 위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우리의 헌법정신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다"며 "'공소취소 특검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종말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늘 5.18 정신을 앞세운다. 하지만 저들에게 5.18은 지켜야 할 가치가 아니라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며 "입으로는 5.18 정신을 외치지만, 정작 5.18 정신을 무너뜨리는 자들이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다다랐다. 우리 국민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목숨을 걸고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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