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주거침입 신고' 외할머니 결혼식 초대..."억측 그만"

'최진실 딸' 최준희, '주거침입 신고' 외할머니 결혼식 초대..."억측 그만"

전형주 기자
2026.05.18 05:5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 외할머니 정옥숙씨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 외할머니 정옥숙씨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 외할머니 정옥숙씨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준희는 지난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최준희는 보라색 혼주 한복을 차려입은 외할머니 정씨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정씨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정씨가 최준희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최준희는 직접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다. 기분 좋은 날 정신없는데 억측은 그만해달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최준희는 2017년 정씨로부터 폭행 및 폭언 등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하는 등 여러 차례 갈등을 노출한 바 있다. 아동학대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갈등은 이어졌다. 특히 2023년 7월 최준희가 친오빠 환희씨와 공동 보유한 아파트에 정씨가 무단침입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둘 사이는 극으로 치달았다.

왼쪽부터 최준희씨와 정옥숙씨. /사진=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왼쪽부터 최준희씨와 정옥숙씨. /사진=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최씨는 경찰에 정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뒤 유튜브를 통해 "할머니 마음과 화가 풀린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가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별다른 왕래가 없었다. 올초 최준희가 결혼을 발표했을 때도 정씨는 사전에 이 사실을 몰랐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다만 두 사람 갈등은 장남 환희씨가 중재하면서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1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회사원으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 등으로 부침을 겪을 당시 곁에서 큰 힘이 돼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