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與, 선거전 잠시 멈추고 '추모'

김도현 기자, 김효정 기자
2026.05.23 05:00

[the300]

(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6.5.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추도식에 참석한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도 선거 운동을 잠시 멈추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이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이번 추도식은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윤호중 행전안전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선거구 후보들도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인 조 대표가 선거 운동을 잠시 멈추고 당 대표 자격으로 추도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추모비가 있는 경기 수원 연화장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연화장은 노 전 대통령의 화장이 거행된 곳으로 매년 수원시민추모제가 거행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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