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공지통신무전기 성능 개량… 보안·항재밍 강화

정한결 기자
2026.06.30 10:27

[the300]

(서울=뉴스1) =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사진=(서울=뉴스1)

한미 연합작전 등에 사용되는 공지통신무전기의 보안·항재밍 기능을 강화하는 성능개량사업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30일 통과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서면 개최된 제176회 방추위에서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SATURN)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32년까지며, 총사업비는 2조 1739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원활한 한 ․ 미 연합작전 수행 및 한국군 간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공지통신무전기의 보안 및 항재밍 기능을 강화하는 성능개량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선행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지상․ 함정용 무전기를 SATURN SW가 탑재된 무전기로 확보하고, 이를 고정형·휴대형 등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함에 따른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방사청은 "본 사업을 통해 고도화되는 적의 전자전 위협에 대해 미군 및 나토표준 규격에 맞춘 통신체계를 확보함으로써 한미 연합작전 간 상호운용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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