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린다" 李 대통령, 한성숙 새 총리에 임명장…개각 속도

김성은 기자
2026.07.01 10:53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01.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식을 수여했다. 새 총리 임명이 완료된 만큼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잘 부탁드린다"며 악수를 건넸다. 한 총리는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임명일은 7월1일이다. 이로써 현 정부 첫 여성 총리이자 역대 정부 중 두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7일 한 총리 후보자 지명 당시 "IT(정보·통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06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가 됐다. 한 총리는 2017년부터 7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를 맡은 기업인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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