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몽골 국회의장·총리 만나 "실질적 '한-몽 황금시대' 만들자"

울란바타르(몽골)=이원광 기자
2026.07.10 18:57

[the300]

(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산닥 뱜바척트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있다. 2026.7.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서열 2위인 산닥 뱜바척트 국회의장과 3위 냠오소르 오츠랄 총리를 잇달아 만나 '한-몽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몽골 의회와 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산닥 뱜바척트 의장과 만나 "전날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정말로 새롭고 더 깊이 있는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닥 뱜바척트 의장께서 한-몽 관계 발전을 위해 각별히 관심 가지고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 한-몽 관계 발전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같은 곳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몽골 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후렐수흐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한-몽 황금시대'를 실질적으로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냠오소르 오츠랄 총리께서 실무를 총괄하시니 특히 경제 교류나 핵심광물 및 방위산업 분야 협력 등도 잘 챙겨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시내를 다녀보고 오늘 전승기념탑에 가서 많은분들을 만났다"며 "몽골 국민들께서 한국에 대해 가지는 호감이나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낮에 보니 여기 온 (한국) 관광객들도 많다"며 "본국의 한국 국민들께서도 한국과 몽골 간 협력 관계에 대해 매우 관심이 높고 기대가 크다"고 했다.

(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2026.7.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란바타르(몽골))=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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