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대통령 부동산 토론회 끝나면 '세금 폭탄' 밀어붙일 것"

이태성 기자
2026.07.14 16:40

[the3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4.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은 정책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국무회의는 소위 '부동산 대토론회'의 예고편이었다"며 "부동산 세금 올리는 게 '조세 정상화'라고 우겼다. 집값 올려놓고 '부동산 정상화'라더니 본인이 '비정상'인 건 아무리 말해줘도 모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즉석 설문조사랍시고 고가 주택 보유자를 공격했다. 주특기인 '국민 갈라치기'"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발언은 원천봉쇄했다. 서울시장 말도 안 듣는데 국민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나"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부동산 정책 바꿀 생각은 1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토론회 한 번 해놓고 더 세게 밀어붙일 것이다. '세금 폭탄'에 '규제 올가미'로 국민의 집을 강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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