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캠프 "후원금 다 찼다, 요란하게 안알려"…후원회장은 평당원들

김지은 기자
2026.07.26 16:29

[the300] 명예후원회장 명단, 대학생·직장인·주부 등 각계 각층 참여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의원이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전국 각지의 평당원들로 구성된 '명예후원회장단'을 공개했다.

26일 김 후보에 따르면 이번 명예후원회장단은 특정 인사나 유명인이 아닌,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민주당과 함께해 온 평범한 권리당원들로 구성됐다.

명예후원회장 명단을 보면 10대 신규당원,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주부, 농어민, 최고령·최장기 당원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한 상태다.

경기도 파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40대 여성 자영업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후원에 함께하게 됐다"며 후원회장 참여의 뜻을 밝혔다.

또 전남 장성에서 학사농장을 운영하는 50대 남성 농어민은 "농촌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번 명예후원회장단은 당원주권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 평범한 시민인 당원들을 상징하는 분들로 구성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민주당 평당원들의 이야기가 이번 본경선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요란하게 알리지 않아도 이미 당 대표 후원금 한도가 다 찬 상태"라면서 "향후 국민과 당원이 함께 만드는 적극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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