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이면 6일만 도발 재개

조성준 기자
2026.08.12 06:48

[the300]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전술탄도미사일.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 12일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해당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발사체 종류와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6일 만의 발사다.

북한은 지난 6일 오후 5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다만 북한은 발사 이후 관영매체 등을 통해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우리 당국에서는 기존 미사일 발사와는 다른 특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 기술 등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시험 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이번 발사는 17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반발로도 보인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0일 공동 브리핑을 열어 UFS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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