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15개월 동안 미임명" 野지적에…한성숙 "빠른 시일 내에"

김지은 기자
2026.09.14 15:04

[the300]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현재 공석인 경찰청장 인사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인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경찰청장이 없다"며 "도대체 경찰청장 임명을 15개월 동안 왜 안하냐. 못하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경찰과 관련한 수장은 지금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라 적합한 인물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인사 마무리하겠다는 말씀도 있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소청,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관련된 형사사법 체계가 변경되는 과정 중에 있었던 일이라고 보인다"며 "이 부분은 조속히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검찰총장 인사도 언급하며 "대행의 대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형사사법 체계가 바뀌려면 그 수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지금은 대행 체계들이 있고 장관 대행도 있다"며 "협의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하는 중수청 변화들도 있고 관련해서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부족함이 있다면 더 챙기고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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