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군공항 부지와 관련 강신철 신임 국방부장관에게 한미안보협의회 논의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함께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중 20%가 넘는 51만평이 반환에 한미 합의가 필요한 주한미군 공여지"라며 "우리 책임인 공여지 오염조사와 정화는 반환 협의와 함께 시작해야 전체 일정을 당길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 한미가 마주 앉을 의제는 조선·MRO(유지·보수·정비) 협력과 핵추진잠수함 등 해양안보 영역이 많다"며 "지상방위 중심의 시각을 넘어 해양과 하늘을 바라보는 폭넓은 정책 보좌역을 꾸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광주 군공항이전법 개정은 연내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