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매우 훌륭한 협상가"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치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과정에서 최근 미국 순방 당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했다며 "(러트닉 장관이) 김 장관이 엄청 피곤하다고 하더라. 고생하셨다"며 이렇게 밝혔다. 특히 "(김 장관이) 터프하다고 하더라"며 "아주 힘든 상대였던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도) 만만치 않다"고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참석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에서 김 장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당시 "사실 내 사람들이 말하길 그(김정관 장관)는 매우 터프하다고 했다"며 "좀 덜 유능한 사람이 나오면 싶었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