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조선대에 발전기금 5억원 기탁

권현수 기자
2015.06.10 00:44

국내 최고의 주택전문 건설사인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에 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지난 9일 오전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조선대가 한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학술연구 및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고 있듯이, 호반건설도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학술연구 지원 등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개인보다는 사회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오늘날 조선대학교와 호반건설이 최고의 대학과 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이 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회 공동의 이익 구현을 위해 조선대와 호반건설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호반건설의 발전기금 기탁에 조선대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조선대와 호반건설이 함께 성장하는 돈독한 관계로 가꾸어갈 것”이라며 “김상열 회장의 원대한 꿈이 반드시 실현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큰 역사가 이뤄지기를 조선대 구성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호반건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바람직한 상생 모델을 창출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 전달식에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을 비롯해 양철훈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조억현 kbc광주방송 부사장, 박종광 kbc플러스 대표, 조현용 상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조선대학교에서는 서재홍 총장, 이주현 총동창회장, 김수중 부총장, 박대환 대외협력처장, 김병록 기획조정실장, 도남용 교무처장, 차용훈 연구처장, 박찬수 총무관리처장, 문경래 병원장, 이계원 경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1989년 창사 이래 지난 26년 동안 전국에 9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 회사로 2014년에는 시공능력평가 15위, 주택공급 실적 1위(일반분양)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원칙 아래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인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16년간 6,200여 명에게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아파트 분양 세대 당 1만 원의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매칭 기부금으로 2009년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임직원이 참여해 1만 5천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