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체코 수도 프라하 1자치구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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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8:35

1자치구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종로구 CI© News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체코 프라하 1 자치구와 28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유럽 문화권에 종로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교류 및 세계문화유산 관리, 관광정책 등 행정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프라하 1 자치구는 프라하 중심부에 있다. 체코 정부, 국회를 포함한 주요 국가기관이 소재하고 역사적으로 프라하 구시가 지역에 속한다. 제1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1992년)돼 있으며 성니콜라스 성당, 챨스다리, 유대인 지구(게토) 등 주요 관광자원과 공연장, 전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는 학교 간 자매결연, 스포츠·예술인 교류, 녹색환경·도시디자인·문화재 관리 방안 등 전문지식 및 우수정책을 공유하게 된다.

체코 프라하 1 자치구 대표단은 5박 6일 동안 자매결연 체결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전통문화시설 무계원, 윤동주 문학관,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 팔각정, 경복궁을 방문한다. 청소, 도시농업, 전통재래시장 운영 등 행정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관련 현장도 방문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시 외교는 그 도시의 살길을 모색하면서 활력을 주고 세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며 “체코 프라하 1 자치구와 자매결연 체결로 양 도시간의 문화, 관광, 교육,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유럽 문화권에서 대한민국과 종로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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