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민간기업 인사개입 폭로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를 수색해 A4 2장 분량에 유서 형식의 글을 확인했다.
관악서는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인력 등을 총 동원해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지만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소재지를 파악하지 못했다.
신 전 사무관의 휴대폰도 전원이 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