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봉사단, 청도 경로당에서 미용봉사도 했다

임지우 인턴기자
2020.02.20 13:02

[코로나19 한달-지역감염 새국면]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0.2.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청도군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신천지 소속 봉사단이 청도에서 미용봉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사)늘푸른봉사단 소속 6명이 미용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경로당에서 미용봉사를 했으며 이날 미용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26명으로 알려졌다.

늘푸른봉사단은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천지 소속의 봉사단으로 알려졌다.

20일 현재까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는 총 38명의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에 당국은 해당 신천지 대구교회의 신도들에 대한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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