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성복천 산책로에서 3D 홀로비전 운영

경기=박광섭 기자
2023.05.22 15:05
용인 수지구는 성복천 산책로에 3D 홀로비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도육교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인 '팬블레이드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팬블레이드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팬 블레이드에 부착된 마이크로LED가 고속회전하며 순간잔상 효과를 응용, 허공에 고해상도의 3D홀로그램 실감 콘텐츠를 표출한다. 특히 블레이드가 회전하면서 가상의 모니터가 생성돼 배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홀로그램 영상은 특유의 주목도를 높인다.

이번 홀로그램에는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비롯해 물고기와 거북이 등 다양한 수생태계 동식물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구현했다. 향후에는 시정 홍보영상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업체인 이재홍 ㈜아이앤에스 대표는 "팬블레이드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N서울타워, 대구국립과학관, 먼지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면서 "시각잔상 효과를 응용해 고해상도 3D 홀로그램 영상을 생성할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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