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다 줄게" 술집서 만난 여성 '강제추행'…현직 경찰이었다

김미루 기자
2023.11.24 05:15
/사진=뉴시스

새벽 시간 술집에서 만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23일 뉴스1·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여성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술집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전남경찰청은 곧바로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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