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아도 계엄" 집집마다 '尹 옹호' 전단지가…부산 아파트 '발칵'

이소은 기자
2024.12.20 19:02
부산 소재 여러 아파트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의 전단이 뿌려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부산 소재 여러 아파트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의 전단이 뿌려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아파트 단지에 뿌려지고 있는 삐라 전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오죽하면…나 같아도 계엄'이라는 제목이 적힌 전단이 아파트 현관문에 꽂힌 모습이 담겼다.

전단에는 야당의 정부 인사 탄핵, 예산 처리 문제가 계엄의 원인이 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또 '내란죄=민주당' '불법 탄핵 용납 불가'라는 문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야당'이 내란을 저질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도 부산 아파트에 배포된 전단과 관련한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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