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쾅쾅'→인도로 돌진한 택시, 4명 부상…70대 운전자 "급발진"

류원혜 기자
2025.06.05 06:12
지난 4일 부산 사하구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보행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뉴시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사하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1분쯤 사하구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정차돼 있던 승용차 2대와 보행자 1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택시는 무더위 쉼터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60대 여성 보행자, 무더위 쉼터에 있던 시민 2명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는 전기 승용차로 확인됐다. A씨는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차량 결함 여부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등 자료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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