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첫 번째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3 대선 다음날 서울 관악산에 올라 턱걸이하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선거캠프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인데요. 김 전 후보는 파란색 상의를 입고 턱걸이를 5회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이어진 3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양팔을 든 채 대형 훌라후프를 돌리며 "아이고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1951년생으로 올해 74세입니다. 그는 매일 관악산에 올라 턱걸이 등으로 건강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김 전 후보는 오전 1시30분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자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그동안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면서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영국에서 아무런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아이를 업고 자전거를 타는 영국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남성이 헬멧이나 보호장비 없이 아이를 업고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도로를 역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남성에게 업힌 여자아이는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맨몸인데요. 다리를 양옆으로 뻗은 채 남성의 목에 간신히 매달린 모습이 아주 위험해 보입니다. 자전거를 운전하는 남성은 차선 두 개를 급하게 가로지른 뒤 속도를 줄이지 않고 회전 교차로를 역주행합니다. 영상에는 맞은편 차량을 간신히 피하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담겼습니다. 북아일랜드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더영상] 세 번째는 관광객들을 놀라게 한 거대한 화산재 구름입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 남동쪽 분화구 일부가 붕괴해 뜨거운 용암류가 분출됐습니다. 이와 함께 화산재가 약 6.5km 상공까지 치솟으면서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발생했는데요. 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자 관광객들이 당황해 산비탈을 따라 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관광객은 "가이드가 지금 당장 뛰어야 한다고 말했을 때 그제야 상황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툴루즈 화산재 경보센터는 일시적으로 항공 적색경보를 발령했고 이탈리아 지구물리학·화산학연구소(INGV)는 에트나 화산 정상을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