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전역 당일 스토커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MBN 보도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주거 침입 미수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1시20분쯤 정국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눌러 무단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에도 스토킹 피해를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2월 그는 라이브 방송 중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하며 "유튜브에 제 이사 소식, 완공 소식이 다 나와 있더라. 이사했다고 집에 찾아오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부탁 좀 드린다"고 호소했다.
당시 정국은 "제집 주소로 택배를 보내면 제가 받을 수 없고 다 반송해야 한다"라며 군부대로도 택배를 보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국은 2023년에도 사생 피해를 언급했다. 정국은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말라"며 "주셔도 안 먹는다. 마음은 고맙지만 본인 사드셔라. 한 번만 더 보내면 보내신 영수증 주문 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정국은 2023년 12월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지난 11일 같은 그룹 멤버 지민과 함께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전역한 진, 제이홉에 이어 지난 10일 리더 알엠(RM)과 뷔가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인 슈가가 소집 해제하면 올해부터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