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사라진 차, 잘못 본 줄 알았다…'호수 추락' 40대 운전자 사망

윤혜주 기자
2025.08.13 18:54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호수로 추락하면서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머니투데이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호수로 추락하면서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유수지 공원 인근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호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호수에 빠진 차량을 인양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당 사고 지점은 공사 현장으로 차량이 추락한 곳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가 앞서가던 차량이 사라진 것을 잘못 본 줄 알고 당시엔 신고하지 않았다가 30분 후 신고했다"며 "CCTV를 보니 빗길에 미끄러진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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