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가 협력단체인 혜화 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함께 피싱범죄 대응을 위한 홍보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에서 서울청 기동순찰대와 협력단체인 혜화 자율방범연합대 등 30여명과 피싱범죄 대응 및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혜화경찰서는 특히 자체 제작한 홍보 피켓을 활용해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에게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신고 독려 문구가 적힌 휴대용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직화·초국경화된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보이스피싱 누적 피해액이 8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했다. 특히 범행 수법은 고도화·지능화됐으며 피해 전 연령대에 걸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상배 서울 혜화경찰서장은 "최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를 숙박시설에 숙박시킨 후 고액의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의심 가는 행동을 목격한 경우에는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