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공학회는 1일 엔비디아(NVIDIA)와 대한민국 정부, 주요 기업이 최신 AI 반도체 아키텍처인 블랙웰 GPU(그래픽처리장치) 약 26만장의 국내 공급 협약을 체결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국내 제조산업의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할 전환점이자 역사적 이정표"라며 "한국 제조업이 데이터 기반 최적 의사결정, 지능형 생산 최적화, 실시간 자율제조로 나아가는 혁신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협력은 산업공학이 지향해온 AI 기반 생산성 혁신과 자율제조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정부–산업–학계가 함께 구축하는 AI 제조혁신 생태계에 학문적, 정책적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학회는 "이번 GPU 공급 협력이 대한민국이 AI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자, 세계적 'AI 팩토리'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인력양성·표준화 연구·AI 윤리 프레임워크 등 학문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회는 오는 28일 '대한민국 산업AI 리더십 포럼'을 개최해 국내 제조산업의 주요 리더들과 함께 제조AI의 미래 전략과 산업혁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회가 발간하는 '제조AI 정책백서'의 주요 내용과 실행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