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 운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교통사고 합의금 어려움 토로"

류원혜 기자
2025.11.11 19:55
어린이 통학 차량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뉴스1

어린이 통학 차량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전북 한 초등학교 통학 차량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학교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교통사고 합의서를 발견했다.

A씨는 2023년 지방공무원 운전직으로 채용돼 해당 학교에서 통학 차량 운행을 해 왔다. 그는 최근 교통사고 합의금 문제로 주변에 어려움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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