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레슬링, 넷플릭스로 본다"…2026년 WWE 독점 중계

마아라 기자
2025.12.01 20:19
WWE 레전드 고(故) 헐크 호건 /AFP=뉴스1

넷플릭스가 2026년부터 프로레슬링 쇼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

1일 뉴스1은 넷플릭스가 2026년 1월부터 한국에서 WWE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국내 WWE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이던 숲(SOOP)은 WWE 관련 콘텐츠 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중단한다.

WWE는 1953년 설립된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이자 미국 최대 프로레슬링 쇼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WWE 지주사 TKO 그룹과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미국, 캐나다, 영국,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10년간 독점 제공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IB스포츠가 한국의 WWE 중계권을 확보하고 숲 플랫폼에서 WWE 중계를 제공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넷플릭스 측에 중계권을 넘기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는 WWE의 위클리 쇼, 주간 라이브 이벤트 WWE RAW, 스맥다운, NXT는 물론, 레슬매니아, 로얄 럼블, 섬머슬램 등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PLE)도 한국 시장에서 독점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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