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3일 연속' 압수수색

민수정 기자
2025.12.11 11:32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2차 압수수색을 벌인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쿠팡 본사에 대한 3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오전 9시40분쯤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총 세 번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압수수색은 오후 9시쯤 종료됐다.

앞서 경찰은 전반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서 확보한 디지털 자료를 바탕으로 유출자, 유출경로, 유출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규명할 방침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국 국적 쿠팡 전 직원 A씨 이름이 적시됐다.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방 침입과 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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