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경찰 투입

구경민 기자
2025.12.24 15:2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약 337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을 일으킨 쿠팡에 대해 정부가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쿠팡의 영업정지 여부를 공정거래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8일 서울 시내 쿠팡 물류센터 모습. 2025.12.18.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경기 안성시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4일 뉴스1,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안성서는 현재까지 관내 원곡·죽산·일죽면 소재 쿠팡 물류센터 3곳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 신원 특정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성지역에 쿠팡 물류센터가 총 3곳이 있어 전부 수색 중인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신고자에 대한 수사는 대구청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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