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를 조사 중인 경찰이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공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43분쯤 충남 공주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가족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인인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범행 당일 서울에서 공주로 이동해 피해자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A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