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명동에 172번째 매장 열어…'외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

최문혁 기자
2026.01.28 14:38
28일 서울 중구에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이 개점했다./사진제공=아름다운가게.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서울 명동에 172번째 매장인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전략 거점 매장이다. 신규 방문객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동은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이런 특성에 맞춰 매장 외관에는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재사용 나눔가게'의 정체성을 드러나도록 꾸몄다. 매장 내부는 인근 직장인들이 짧은 체류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동선과 큐레이션 중심 상품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에서는 물품 판매와 기부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심형 자원순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매장은 총면적 약 101㎡ 규모다. 서울 중구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 1층에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름다운가게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수익금은 △자원순환 △기업 사회공헌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가장 높은 상권에 마련됐다"며 "아름다운가게의 가치가 국내외 방문객에게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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