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출혈' 이진호, 9일 만에 의식 회복…일반 병실서 치료 중

'급성 뇌출혈' 이진호, 9일 만에 의식 회복…일반 병실서 치료 중

박다영 기자
2026.04.14 16:05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던 개그맨 이진호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던 개그맨 이진호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던 개그맨 이진호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 10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진호와 전화 통화 중이던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은 전화가 끊기자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고 끝내 연결이 되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이진호는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이진호는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JTBC '아는 형님',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불법 도박과 음주 운전 사실이 드러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진호는 2024년 연예인으로부터 10억원, 대부업체로부터 13억원 등 23억원을 빌려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받던 그는 지난해 9월 술을 마신 상태로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약 100km를 운전한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 논란 후 활동을 중단해 수입이 끊기면서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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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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