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을 찾아가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A군(17)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12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에서 학교 친구의 집을 찾아가 친구의 어머니와 친구, 동생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었다는 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피해자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아파트 화단 인근에서 A군을 검거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