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54만대 움직인다" 설연휴 하루 앞두고 귀성정체 시작...17시 절정

채태병 기자
2026.02.13 11:33
설 연휴 전날인 13일, 고속도로는 이른 귀성 차량 행렬에 평소의 금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스1(한국도로공사 제공)

설 연휴 전날인 13일 고속도로는 이른 귀성 차량 행렬에 평소의 금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약 55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약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차량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을 찍고, 밤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오전 7시53분부터 남사진위~남사부 3㎞ 부근 정체되고 있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수원 3㎞, 달래내 부근~반포 8㎞ 부근에서 거북이걸음 중이다.

경인선 인천 방향은 부평~서인천 4㎞가 막히고 있으며, 서울 방향은 부천~신월 4㎞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안산 분기점~순산터널 부근 2㎞, 팔탄 분기점~팔탄 분기점 부근 1㎞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부근 5㎞에서 느린 흐림을 보이는 상태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반월터널 부근~부곡 7㎞ 구간과 용인~양지터널 부근 6㎞ 구간이 막히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3시간50분(서서울 출발)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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