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동해안 중심 봄비·최대 15㎝ 눈…서쪽 공기질 탁해

김소영 기자
2026.03.11 18:00
비가 내린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목요일인 내일(12일) 아침 출근길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될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엔 최대 15㎝ 눈이 예상됐다.

11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3~5도, 낮 최고기온을 8~13도로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충북, 전라 동부, 그 밖의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10㎜ 수준이다. 충북과 전남 동부·전북 동부, 대구와 경북내륙, 경남에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다. 12일부터 13일 사이 5~15㎝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3~8㎝, 경북 북동 산지에는 1~5㎝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영남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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