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교차 큰 초봄 날씨…강원·경상 곳곳 눈비

김소영 기자
2026.03.13 06:00
서울 낮 최고기온이 14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오늘(13일)은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울산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이며 많은 곳은 20㎝ 이상이다. 강원 동해안에는 1~3㎝,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 미만 눈이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3~8㎝, 경북 북동 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비가 올 경우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10㎜다. 대구와 경북 내륙, 경남에는 5㎜ 안팎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7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과 제주권은 잔류 미세먼지 영향으로 새벽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다 청정한 북동 기류가 유입되며 점차 해소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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