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하는 절도범을 체포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경찰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4일 '경찰관의 환상적인 블로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관들과 용감한 시민 한 명이 차털이범을 포위해 붙잡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옷을 입은 범인은 새벽 시간 지하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리고 절도를 시도했다. 이를 본 목격자는 곧바로 112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차를 본 범인은 당황한 듯 황급히 달아나려고 했다. 이때 한 용감한 시민이 범인을 쫓아갔다. 이에 경찰은 두 사람이 뛰는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범인을 포위했다.
퇴로가 없다는 걸 알게 된 범인은 강행 돌파를 시도했지만, 이를 예상한 경찰은 몸에 힘을 준 뒤 강하게 블로킹을 시도해 범인을 쓰러뜨렸다. 결국 범인은 현행범 체포돼 경찰서로 압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