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김병직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문화일보사는 지난 27일 오후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병규 대표이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대표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일보에 입사했다. 문화일보에서는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광고국장 등을 지냈다. 2022년 대표이사 부사장(발행인·편집인·인쇄인)을 거쳐 올해 1월 사장으로 선임돼 이 명예회장과 지난 4년간 공동 대표로 재직했다.
이 명예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그는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현대백화점 사장 등을 지낸 뒤 2004년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명예회장은 2016년부터 4년간 한국신문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