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남부지방·제주 비…서울 낮 20도, 고온 현상 주춤

김소영 기자
2026.04.16 18:00
봄비가 내린 지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잎이 떨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17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물며 이상고온이 한풀 꺾이겠다.

16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7∼14도, 낮 최고기온을 16∼20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8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상대적으로 강수 영향이 적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 안팎, 대구·경북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 중동부 10~40㎜, 광주·전남과 경남 서부 20∼60㎜, 제주 30∼80㎜(많은 곳 산지·중산간 100㎜ 이상)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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